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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60

[독일] 에르푸르트, ERFURT

저에게 가장 인상 깊고 좋은 곳을 뽑으라고 하면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곳입니다.독일에서 일정 중 혼자 여행을 할 수 있는 일정이 있어서 혼자 다녀온 곳입니다.해외여행에서 혼자 한 적은 있지만, 혼자서 아무 계획 없이 다녀온 곳은 처음이라 인상도 깊었지만, 에르푸르트 곳곳이 저에게 많은 인상이 남은 곳이었습니다. 에르푸르트는 독일 중부에 있습니다. 수도원과 왕의 저택이 있는 곳이라 꼭 수도원과 저택을 보고 오실 것을 추천합니다. 에르푸르트 공항도 있지만, 기차를 타고 다닐 것을 추천합니다. 대부분의 기차가 에르푸르트를 거치고 있습니다.특히 기차역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광장이 있고 광장을 중심으로 여러 볼 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독일을 비롯한 유럽여행에서는 광장을 가시면 모든 여행지와 볼거리가 있는 것 같..

여행 2024.04.10

[영국] 브라이튼, 세븐 시스터즈

영국 여행 중에 가본 세븐 시스터즈입니다.이번에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던데...  23년도에 가본 곳에 대한 내용을 적는다는 것을 게으름 때문에 지금에서.다행히 예능 프로그램을 보고 간단하게 저의 느낌을 올리네요.. 한마디로 '와'였습니다.영국 런던에서 브라이튼까지 기차로 갔습니다. 브라이튼은 조그마한 동네인데요..세븐 시스터즈와 함께 브라이튼 거리 관광을 꼭 하실 것을 강추합니다.   브라이튼 역에서 아래로 내려오시면 바로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주변에 선술집과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음식점등 모두 아기자기합니다. 시장(?) 비슷한 상점에는 한국의 다이소와 같기도 하고 옛날 물건을 파는 곳 같기도 하고요..기념품 사기에 너무 좋습니다. 비싸지 않았던 것 같아요. 주변에 좁은 골목은 사진 찍기 너무 좋습니다..

여행 2024.04.04

[한국 서울] 인왕산

인왕산을 다녀왔습니다. 이른 아침은 아니지만 9시 30분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인왕산 둘레길을 돌아 돌아 내려왔습니다. 솔직히 산은 잘 모르고 어떻게 잘 다니지 못합니다. 물론 체력의 한계와 함께 고질적인 게으름으로 인해 산을 다녀온다는 것은 일 년에 1 ~2번 정도.. 이번이 그 한 번이 아닌가 하네요. 가끔씩 걷는것을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좋아하지만 맘먹고 산을 오르는 것은 어렵네요.산을 모르기에 더 그런것 같습니다.결론적으로 산을 잘 모르는 제가 산을 오르면서의 느낌등을 주저리, 주저리 하는 것보다는 사진 중심으로 올리려고 합니다.  이왕산 산책로에 대해서는 잘 나온 내용등이 많기에 아래의 내용을 비롯하여 찾아보시면 좋은 날에 좋은 산책과 산행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서울역에서 출발하..

여행 2024.03.17

[영국] 노팅힐

오래전 정말로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줄리아 로버츠와 휴 그랜트가 나온 영화죠..잔잔하게 진행되는 영화, 그리고 스토리... 마지막에 클라이맥스가 되는 영화 음악... 'SHE'모두 좋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영국이라는 곳에 아니 그것보다 노팅힐이라는 지역에 아주 강한 인상이 있었습니다. 영국의 조그마한 시골같은 곳이라는 느낌이 들었고요.. 작년 영국 여행에서 노팅힐 일정을 잡았습니다.  저의 조그마한(?) 버킷리스트였기에..큰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마음속에 느껴지는 그런 설렘이 있는 감정..  그것 때문에.. 하나 아주 아쉬운 것은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어요. 감정에 밀려 사진에 담는다는 것에 소홀했네요 ㅠㅠ 너무 아쉽네요.  구글맵으로 본 사진인데 파란색처럼 아래로 내려오시면 됩니다.    내려..

여행 2024.03.07

[프랑스] 콜마르, 스트라스부르

독일 크리스마스 마켓 여행에서 프랑스의 콜마르와 스트라스부르 방문을 하였습니다.독일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서 약 2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독일의 다른 곳은 기차연결 편이 많지만 독일에서 프랑스로 가는 것이라 그런지 기차시간은 꼼꼼하게 챙겨야 합니다.  우선 중앙역에서 스트라스부르역으로 가서 거기에서 콜마르역으로 가면 됩니다. 약간의 수수료를 내더라도 오미오(omio)를 이용하면 손쉽게 갈 수 있습니다. 프랑스는 독일과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프랑스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즐기기 위함도 있었지만 프랑스의 그리고 아름다운 전경이 있는 콜마르와 스트라스부르를 보기 위해서가 가장 큰 방문 이유였습니다. 하루에 콜마르와 스트라스부르를 방분할 수 있어 좋은 여행이었습니다.콜마르 역에서 나와서 먼저 뿌띠 베니스, 콜마르 ..

여행 2024.01.26

[독일] 프랑크프르트, 크리스마스마켓

크리스마스에 진심인 독일에서 그래도 재미있게 크리스마스 마켓을 즐겼던 것은 프랑크프르트였습니다.중앙역을 중심으로 독일 주변여행을 하다 보니,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주변에 숙소를 잡게 되고 그러다보니 프랑크프르트 주변을 자연스럽게 돌아다닐 수 있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서 뢰머광장으로 내려오면 성카탈리나교회, 프랑크푸르트 파울교회, 괴테생가 그리고 시장(Kleinmarkthalle)을 볼 수 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뢰머광장 주변 여행 내용은 다음에 올릴 예정입니다. 크리스마스마켓은 뢰머광장을 중심으로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뢰머광장의 크리스마스마켓과  쇼핑몰거리를 중심으로 되어 있습니다.주로 먹거리가 많아서 저녁이나 점심을 여기에서 먹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현금으로 계산을 하고 추운 날씨에 서서..

여행 2024.01.13

[독일] 뉘른베르크

뉘른베르크 여행입니다.독일 크리스마스 마켓을 인상이 남은 곳은 뉘른베르크와 프랑크푸르크였습니다.뉘른베르크역에서 내려서부터 크리스마스 마켓에 진심이다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뉘른베르크 역입니다. 독일의 역은 비슷하면서도 모두 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뉘른베르크역에서 내려서 뉘른베르크성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뉘른베르크 성은 뉘른베르크 주변을 볼 수 있습니다.저도 가기 전에 본 블로그에서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언덕이 있는 학교를 다녀 보았던 사람들이라면 쉽게 갈 수 있는 곳이라고요^^   저도 언덕이 있는 학교를 다녔던 사람으로 성에 올라가서 주변을 보고 내려오시면 됩니다. 성에서 유료로 들어가는 곳도 있지만, 보지 않은 상황에서 뭐라고 말하기는 그렇지만.. 뉘른베르크 성에서는 그렇게 볼만한 것이 ..

여행 2024.01.13

[독일] 쾰른 대성당

말이 필요 없는 쾰른 대성당입니다.크리스마스 마켓 투어(?)에서 크리스마스 마켓보다는 쾰른 대성당 그 자체를 보러 갔습니다.쾰른 대성당역에서 내려서 바로 쾰른 대성당을 보는 것도 좋지만, 저는 쾰른 대성당 1 정거장 앞에 있는 Koln Messe/Deutz를 추천합니다. 여기에서 내려서 다리를 건너면서 쾰른 대성당을 보면서 가는 것이 더 좋더라고요.   대성당역을 나와서 바로 웅장함을 보는 것도 좋겠지만 천천히 걸어가면서 웅장함을 느끼고, 바로 앞에서 보면 웅장함이 더 크게 마음에 와닿는 것 같습니다. 정말로 이런 성당을 인간의 힘으로 만들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어요.. 운 좋게도 대성당 주변에서 비눗방울놀이를 하는 어린아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성당 앞에서 사진을 찍으려니 어렵더라고요. 누워서 찍어야..

여행 2024.01.13

[독일] 드레스덴

독일 프랑크푸르크 중앙역에서 드레스덴으로 갔습니다.독일 겨울은 역시나 춥습니다. 열차는 미리 오미오(Omio)로 예약을 하였고요.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서 드레스덴 역(Dresden Hauptbanhof)까지는 기차로 4시간 21분 걸려요. 저는 미리 좌석예약을 하였지만, 중앙역에서 출발을 한다면 좌석예약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먼저 예약되지 않은 자리를 잡으면 되니까요. 미리 좌석 예약하게 되면 편하지만, 그 비용이면 독일에서 간단한 소시지 안주에 맥주 한잔을 먹을 수 있기에..   드레스덴에서 궁전을 보기 위해서는 드레스덴 중앙역에서 내려서 가는 것도 있지만, Dresden - Neustadt 역으로 한 정거장 먼저 내리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다리를 건더면서 궁전을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여행 2024.01.13

[독일] 프랑크푸르트 첫날

유럽에서 유명하다는 그것도 가장 유명하다는 독일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보러 독일로 향했습니다.처음으로 장기간의 휴가를 신청하고 도망 나오듯이 출발하였습니다. 특가로 나온 에어프리미아 항공 (YP 231)을 타고 인천공항에서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까지 갔습니다.에어프리미아 항공은 인천공항에서 터미널 1 이며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공항에 도착하면 터미널 2입니다. 한국(인천공항)에서 독일(암마인)까지 가는 긴 여정입니다. 가는 동안 식사는 2번이 나왔고요, 일행과는 각각 다른 것으로 요청을 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1시간 정도 후에 나온 첫 번째 식사입니다. 2가지 모두 괜찮았습니다. 대부분 비빔밥을 많이 먹더라고요. 마지막 식사 입니다. 이것도 무난했습니다. 차이는 밥과 면의 차이인 것 같기도 하고.. 나쁘다는..

여행 2024.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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