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01 오사카

소중한 사람들과 일본 오사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혼자 또는 늘 같이 다니는 사람과 함께 가는 것이라면 여러곳을 많이 도라다녔을 텐데 이번에는 가까운 곳으로 쉼을 위한 자리였습니다.

예전에 몇번 가보았지만, 출장을 가는 것이라 저의 의지가 전혀 없는 여행이었기에 진정한 오사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오사카를 조금이라도 알게 된것 같네요..

 

제주항공을 이용하여 오사카에 갔습니다.

제주항공은 오사카 간사이 공항 제2 터미널에 내려줍니다.

 

간사이 공항 2터미널에서 오사카시까지 갈 수 있는 방법은 많이 있습니다.

기차를 타려면 1터미널로 가야하고요.. 다른 사이트에도 자세하게 잘 설명이 되어 있어요..

 

저는 리무진을 이용하였습니다.  리무진이 가는 곳이 많기에 숙소가 정해지면 숙소까지 또는 목적지까지 리무진을 타고 가는 것을 권해 드려요. 2터미널에서 리무진이 출발하기에 더 편하실 거에요.

 

오사카는 한만디로 깨끗하고 편안했습니다.

 

모두 가봐야 한다는 

덴포산대관람차, 디즈니랜드, 츠텐카쿠 타워등등 가보아야 하는 곳이 많지만,

오사카성과 도톤보리만 다녀왔습니다.

3박 4일.. 정확하게는 오사카에서는 1.5일 정도 이기에 그럴 수 있지만... 

 

오사카는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지하철을 타기 무서워 하는 저이지만 그대로 나름 큰 문제 없이 탈 수 있었고요.. 

사람사는 동네이기에 무서운 곳도 있겠지만 대부분 안전하다고 생각이 되네요..

 

위에 있는 도톤보리도 좋았지만, 오사카의 좁은 골목골목이 좋았습니다.

좁은 골목을 따라서 돌아다니는 것이 너무나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