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삼겹살] 반지하, 돼지꼬리, 대전, 관평동

시나브로미 2025. 1. 1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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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먹어본 맛있는 삼겹살 고기집이 몇곳이 있습니다.

솔직히 모든 삼겹살을 맛있게 하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일부 고기에서 냄새가 나는 곳을 빼고는 모든 고기집은 좋아라 합니다.

고기의 숙성, 비계의 비율 (삼겹살, 오겹살 등등), 고기의 굵기(대폐삼겹??)등 다양해서 좋습니다.

반지하에서는 꼬기고기가 있었는데 .. 새로운 맛이었습니다.

맛있어요.. 

 

대전 관평동에 있는 반지하입니다.

반지하가 전국에 많이 있네요..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면됩니다. 

 

 

저는 도야지 한근을 주문했습니다. 삼겹살, 목살 그리고 항정살이 있습니다. 대파와 버섯도 있습니다.

 

다른 곳은 직원분이 초벌해서 주면 잘라 먹는 곳이 많은데 이곳은

초벌을 해서 주면 직원분이 가지고 가셔서 잘 구워서 잘라 주는 시스템 입니다.

 

숯이 좋아요.. 그리고 함께 나온 두부찌게 인데 이것도 맛있습니다.

 

무엇보다 앞접시로 나오는 돌판이 좋습니다. 왠지 정말로 잘 구운 고기를 먹는 느낌, 또는 대접받는 느낌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참고로 고기는 저희가 처음부터 끝까지 구워 먹었습니다. 고기를 먹을때 먹는 순서도 고기 구워먹는 시간 조정도 있고 .. 그래서 편하게 구워 먹었습니다. 

 

사진으로 찍은 것보다 진짜로 고기는 더 맛있게 보이고 거기에 고기 굽는 향이 함께 하기에 ... 한마디로 끝내 줍니다.

 

 

고기를 입안에 넣게되면 기름이 입안에서 터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기름이라고 해서 몸에 좋지 않은 기름이 아닌 부드러운 고기만에 있는 지방 기름이 입안에 터지면서 고기의 향과 함께 행복합니다.

예. 저는 금요일에는 되도록이면 맛난 것을 먹으려고 합니다.

특히 맛있는 기름이 있는 고기를 좋아합니다.

평범한 이시대의 직장인이라.. 금요일에 즐기는 불금 너무 좋아합니다.

불금에 이런 좋은 음식과 함께해서 행복합니다..

 

그리고 이벤트가 있는데 이벤트를 하면 돼지꼬리를 줍니다. 이것은 판매도 하는데.. 

맛있어요.

 

늘 불금에는 언제나 저와 함께하는 직장인이 있습니다. 

그분은  기름 아니 지방이 많은 것을 엄청 싫어합니다.  그런 분이 맛있게 먹고 직접 주문해서 먹고 싶다고 할 정도입니다.

이정도라면 돼지꼬리는 맛있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참고로 음식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저와 영원히 함께 하는 분은 음식을 잘 알고 맛에 대해서 잘 알기에..

그런분이, 지방이 많은 것을 특히 싫어하는 분이... 맛있다고 하는데에서 저도 놀랐습니다. 

 

직장인에 중요한 행사인 불타는 금요일에 좋은 삼겹살을 함께 해서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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