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01 아시아나항공

대만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출장으로 2번정도 대만을 가본 경험은 있습니다.

그러나 출장으로 인해서 저만의 시간을 갖지 못했고 제의 의지보다는 다른 의지에 의해서 방문한 것이라 여유가 없었습니다.

 

이번에는 주말과 휴일을 끼워 넣고 오로지 먹기 위해서, 즐기기 위해서 대만을 방문하였습니다.

사진도 덜 찍더라고 즐기자라는 것으로요..

블러그와 유튜브를 보면 어디를 가야 하고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잘 나와 있습니다.

저도 많은 도움을 받았고요..  하지만 정작 대만에 가서 거기에서 직접 느끼다보니 거기에서 이야기 하지 않은 다른 곳들도 충분히 맛있고 재미있는 것이 많았던것 같네요.

 

이번 대만의 블로그는 다른 내용보다는 아주 가볍게 이것 먹었습니다.. 라는 이야기로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다른 여행지와 음식점은 다른 블러그에 너무나 잘 나와 있기에 다른 블러그를 참조하시면 100% 이상의 대만을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대만을 아시아나 항공으로 다녀왔습니다.

다른 저가 항공도 있지만... 시간때문에 선택했습니다. 제가 여행을 많이 다녀서 마일리지를 모아서 사용할 만한 처지도 되지 않고요.. 그렇다고 비싸다는 우리나라 직항을 타고 다니는 그런 형편은 되지 않습니다.

단, 가급적 저렴하고 제가 가야하는 시간에 잘 맞아서 선택한 것입니다.

 

가고 오는 길은 다른 무엇할 시간없이 .. 빠르게 가고 오는 시간이었습니다.

한국의 어느곳을 대중교통으로 갈아타고 가는 것 만큼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기내식 입니다. 갈때와 올때 거의 비슷해서요.

짧은 거리에 기내식을 준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함을 느끼면서 먹었습니다.

 

저는 어떤 음식이라도 기내식은 너무나 맛있습니다. 하늘에서 먹어서 그런지 ... 모든 것이 맛있습니다.

 

대만은 모두 따뜻하고 부드러운 곳이었습니다.

일본의 친절함, 홍콩의 활기참, 싱가포르의 음식이 함께 공존하는 곳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되네요..